'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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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이 풀타임을 소화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PAOK와 0-0으로 비겼다.
올림피아코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지난해 10월 PAOK에 1-2로 패한 뒤 리그 13경기 무패(8승5무)를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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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이 풀타임을 소화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올림피아코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PAOK와 0-0으로 비겼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얀 음빌라와 호흡을 맞춘 황인범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무승부에 기여했다. 지난달 30일 크레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와 경기를 마칠 때까지 교체 없이 활약했다.
12승7무2패(승점 43)의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20개 팀 중 4위를 유지했다. PAOK가 12승7무2패로 올림피아코스와 같지만 상대 전적(1승1무)에서 앞서 3위에 자리했다.
선두인 파나티나이코스(15승3무3패·승점 48)와는 5점 차이다.
올림피아코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지난해 10월 PAOK에 1-2로 패한 뒤 리그 13경기 무패(8승5무)를 내달렸다.
전체 공식전까지 포함할 경우 지난해 11월 낭트(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라리그 0-2 패배 후 15경기 연속 무패(9승6무)다.
이날 올림피아코스는 볼 점유율에서 51%-49%로 앞섰으나 슈팅 숫자에서 7-20, 유효 슈팅에서 1-8로 밀리며 고전했다.
PAOK는 전반 1분 칼리드 나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 밀리던 올림피아코스도 전반 2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결국 양 팀은 5장의 경고가 나오는 치열한 다툼 속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이날 황인범에게 평점 6.7을 줬다. 이날 선방쇼를 펼친 올림피아코스의 골키퍼 알렉산드로스 파스칼라키스가 8.3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올림피아코스는 오는 14일 파네톨리코스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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