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강성훈, 잔여 마지막 3홀에서 4타 잃어 [PGA 페블비치]

권준혁 기자 2023. 2. 6.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에서 뛰고 있는 강성훈(36)이 기상 악화에 좋은 흐름이 꺾였다.

강성훈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현지시간) 오전에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코스(파71·6,957야드)로 돌아와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 강성훈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에서 뛰고 있는 강성훈(36)이 기상 악화에 좋은 흐름이 꺾였다.



 



강성훈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현지시간) 오전에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코스(파71·6,957야드)로 돌아와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렀다.



 



전날 10번홀(파5)부터 후반 1번홀(파4)까지 10개 홀에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11위로 코스를 벗어난 강성훈은 이날 3라운드 8개 홀에서 단 하나의 버디도 추가하지 못했다.



오히려 마지막 세 홀에서 샷이 흔들리는 바람에 7번(파3) 보기, 8번(파4) 보기, 그리고 9번(파3) 더블보기로 4타를 잃었다.



 



이븐파(71타)로 3라운드를 마친 강성훈은 공동 43위(합계 3언더파)를 기록했다. 오전 잔여 경기에 이어 현재 최종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6타를 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다. 피터 맬너티,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등과 우승을 다투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