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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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1%, S&P500선물은 0.30%, 나스닥선물은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긴축 정책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오래 지속될 것이란 우려로 미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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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1%, S&P500선물은 0.30%, 나스닥선물은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8%, S&P500은 1.04%, 나스닥은 1.59% 각각 떨어졌다.
이는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했음에도 노동시장은 오히려 활황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비농업 부분 신규 일자리가 51만7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8만8000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또 전월의 26만 건보다 두 배 정도 많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3.4%로 내려갔다. 시장의 예상치는 3.6%였다. 실업률 3.4%는 1959년 5월 이후 64년래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긴축 정책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오래 지속될 것이란 우려로 미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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