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뮤직어워즈 ‘D-4’ 쏠린 눈
D-4.
‘한터뮤직어워즈’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6일) “‘한터뮤직어워즈’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가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주 시상식의 MC, 시상자, 출연 아티스트의 라인업이 연일 공개되면서 티켓에 대한 관심 또한 치솟았다.
‘한터뮤직어워즈’ 측은 시상식을 앞두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켓 증정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티켓 증정 이벤트는 후즈팬 앱과, 후즈팬 스토어 앱, 후즈팬 오프라인 카페 등의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협력사와 함께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마감된 후즈팬 티켓 증정 이벤트는 약 25만 건의 이벤트 응모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시상식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시상식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티켓에만 모인 것이 아니다. 기존 후즈팬 앱을 통해 진행된 글로벌 투표에는 10억 표 이상의 크레딧 참여가 기록됐으며, 전 세계 215개국(GA 기준) 75만 명 이상의 팬이 함께해 아티스트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와 같은 관심은 SNS에서도 이어져, 지난 3일에는 ‘한터뮤직어워즈’가 트위터 검색 상위에 자리 잡았다.
국내외 각종 랜드마크를 포함한 오프라인에서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위상이 이어졌다. 지난 1월 첫 주와 둘째 주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한터뮤직어워즈’의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명동 롯데 영플라자 미디어 파사드에도 광고가 송출돼 특히 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1월 말과 2월 초에는 강남 코엑스 아티움 외벽의 케이팝 라이브(K-POP LIVE)에도 관련 영상이 송출됐다. 이 영상은 이번 ‘한터뮤직어워즈’ 개최와 한터차트 30주년을 기념해 CMC와 함께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으며,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모든 지역에 독점 생중계되며,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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