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큰 폭의 외형성장·수주 모멘텀 기대-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이 6일 에코프로비엠이 작년과 올해 1분기 성장은 저조하나 올해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안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에도 전기차(EV)를 제외한 부분에서 저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성장한 8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오른 6천113억원을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안타증권이 6일 에코프로비엠이 작년과 올해 1분기 성장은 저조하나 올해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15만8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을 전 분기 대비 24.4%, 전년 대비 285.8% 오른 1조9천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1.4% 내리고 전년 대비해서는 253.3% 증가한 970억원을 기록했다.
이안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에도 전기차(EV)를 제외한 부분에서 저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성장한 8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오른 6천113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 전동공구 부문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환율·ASP 하락으로 가격(P) 하락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다만, P 하락 폭이 제한적이며 수량(Q) 증가 영향이 더 클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올해 CAM5N 가동(3만톤)이 전체 반영되며 CAM7(5만4천톤) 연내 풀 가동이 예상돼 EV 부문 외형성장 폭이 클 것"이라고 했으며 "2024텬에는 CAM8 3만6천톤이 3분기에 양산 시작된다. CAM9 5만4천톤 양산 시작으로 EV 중심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10년 단위 양극재 공급 계약 추진 중에 있으며 3월 IRA 개정안 이후 북미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 것임을 밝혔다"며 "이에 수주 모멘텀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코프로비엠, 4Q 컨센서스 하회 전망-한화
- 월성 4호기 안전설비 작동하지 않았다
- SKB-넷플릭스, 3년 소송 끝에 손 잡았다...IPTV 결합 상품 출시
- '첫사랑♥ 대세' 변선재, 아니 변우석…순정남의 달콤한 플러팅 [엔터포커싱]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신세계인터, 서촌 한옥에서 브랜드 체험관 '아뜰리에 연작' 운영
-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성공률 낮은 대환대출…'빛 좋은 개살구'
- 신반포2차 재건축 '열기'…치열한 시공사 수주경쟁
- "우리 애도 지방의대 보내볼까"…지방 학군지 집값 '고공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