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포근하지만, 초미세먼지 ‘나쁨’…남해안 빗방울

[KBS 광주]오늘 광주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어제 미세먼지가 그래도 남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전남 남해안 지역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5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지만, 이 지역들 외에도 전반적으로 대기가 메마르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아침 기온 광주 -2도, 장성 -6도 등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지만, 한낮 기온 광주 13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0도, 순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8도, 영암 11도, 강진 1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일요일에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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