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교체 출전', 상대 퇴장 유도… 셀틱 4-1 대승

차상엽 기자 2023. 2. 6.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현규(셀틱)가 이적 이후 3경기 연속 출장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6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퍼스 맥더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이트 존스톤과의 2022-23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셀틱은 23승 1무 1패(승점 70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오현규는 팀 합류 이후 치러진 3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현규의 소속팀 셀틱이 존스톤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4-로 승리했다. 사진은 오현규의 앞선 올시즌 경기 장면. /사진=로이터
오현규(셀틱)가 이적 이후 3경기 연속 출장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6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퍼스 맥더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이트 존스톤과의 2022-23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오현구는 팀이 3-1로 앞선 후반 34분 후루하기 교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아 약 1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승리한 셀틱은 23승 1무 1패(승점 70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레인저스(61점)와는 9점차다.

오현규는 팀 합류 이후 치러진 3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선발 출장은 없었지만 꾸준히 출전시간을 늘려가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반칙과 함께 퇴장까지 유도했다. 그가 얻은 프리킥 기회를 데이비드 턴불이 득점으로 연결해 셀틱은 4-1로 승리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