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MS·네이버·테슬라·현대차·CJ·투썸플레이스

송태희 기자 2023. 2. 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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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챗GPT 전쟁 '구글·MS·네이버'

전문가 수준의 논문을 쓰고 코딩과 시 쓰기도 가능한 대화형 챗봇, 챗GPT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AI 시장을 둘러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첫 번째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회사가 만든 챗GPT,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구글도 반격에 나섰다고요?
- 구글, 앤스로픽에 4억 달러 투자…MS에 '맞대응'
- 앤스로픽, 오픈AI 창립자 그룹 일원이 2021년 설립
- 지난달 AI 챗봇 '클로드' 비공개 베타 테스트 공개
- 구글-앤스로픽 vs. MS-챗GPT, AI 전쟁 본격화
- AI 원조 '알파고' 개발한 구글, 검색 챗봇 조만간 출시
- 언어 병렬 처리 기술 '트랜스포머'도 구글이 발표
- 알파벳 CEO "챗봇 AI+검색 서비스 곧 발표 계획"
- 올해 안에 'AI 서비스' 20여개 줄줄이 공개 계획
- 구글, 수익모델·윤리문제·신뢰도 고려하다 선수 놓쳐
- MS, 검색 서비스 '빙'에 챗GPT 통합 계획 발표
- 글로벌 검색시장 점유율 빙 8.9%, 구글은 84%
- 출시 한달 만에 챗GPT 월간활성이용자 1억 명 돌파
- '챗GPT+빙' 통합시 검색엔진 패러다임 변화 예고
- 나열식 검색 결과 방식→광고없는 리포트 형식 답변
- MS 반격에 놀란 구글, 기존 '람다'에 정확성 높여
- 네이버도 가세…최수연 "서치GPT 상반기 발표"
- 챗GPT가 바꾼 AI 패권 전쟁…네이버·삼성도 참전
- 네이버, 상반기 '서치GPT' 출시…新 검색 경험 제공
- 영어 기반 개발 모델, 한국어로 번역 시 약점 해결
- 구글의 기술·자본력+앤스로픽의 가능성 파괴력 높아
- 韓 GPT 잰걸음…KT 초거대 AI '믿음' 연내 상용화
- SKT '에이닷'·LG '엑사원'…산업현장 등 영역 확대
- 삼성·SK하이닉스 '들썩'…'AI 반도체' 개발 속도
- AI로 '반도체 혹한기' 탈출, GPU·메모리 수요 기대
- AI 반도체, 고성능 GPU·메모리반도체 세트로 판매
-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

◇ 주가 조작 면죄부'테슬라·현대차'

다음은 자동차업계로 넘어가겠습니다. 과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테슬라 주주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의 배심평결이 나왔습니다. 배심원단은 머스크가 투자자들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는데, 머스크의 발언이 앞으로 더 과감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사님, 우선 이 소송 발단이 된 게 2018년 머스크가 올린 트윗이었죠?
- 美 배심원단 "테슬라 상폐 트윗, 주가 조작 아냐"
- 2018년 작성 트윗 "테슬라 비상장 전환 투자금 확보"
- PIF 지원으로 주당 420달러 비상장 회사 전환 언급
- 당시 PIF가 사실 아니라고 발표, 테슬라 주가 폭락
- 美 연방 배심원단, 머스크 CEO에 만장일치 무죄 평결
- 3주간 재판 마치고 2시간 동안 평의해 결론 발표
- 평결 이후 머스크 트윗 "사람들의 지혜가 승리했다"
- 투자자 측 "무법천지 막아야" 주장했지만 결국 패소
- "테슬라 상폐" 트윗 면죄부 머스크, 발언 세지나 
- 테슬라, 가격 인하 효과…중국서 전기차 판매 18%↑
- 중국 상하이 공장서 만든 자동차 중 6만 6,051대 판매
- 지난해 말 수요 부진…中 전기차 판매 가격 대폭 인하
- "쌓인 재고 우선 처리"…상하이 공장 생산량도 줄여
- 유럽 생산 거점인 독일 판매량도 늘어…1년 새 10배
- '모델Y' 美 IRA 세제 혜택 받는다…가격 다시 인상
- 美 재무부, 규정 바꿔 소형 SUV도 보조금 지급 결정
- 가격 20% 내린 테슬라, 재무부 규정 변경에 다시 올려
- 미국산 '제네시스 GV70'도 IRA 전기차 세액공제 받는다
- 美, 분류 기준 변경…SUV에 포함돼 가격 상한 충족
- IRA 요건 맞추기 위해 美 앨라배마 공장서 GV70 생산

◇ 할인권 갑질 'CJ·투썸플레이스'

마지막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 소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투썸플레이스 본사가 난데없이 '신종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고요?
- 할인쿠폰 갑질…'생색은 본사'가 부담은 점주에게
- 투썸플레이스, 할인 기프티콘 차액 본사는 '외면'
- "2천 원 점주 부담…본사 판촉비 가맹점에 떠넘겨"
- 할인액 원두로 주고, 진동벨 시중보다 비싸게 팔아
- 점주들과 상의 없이 할인쿠폰 대량 발행…차액 떠넘겨
- 앞서 투썸, 지난해 1월 커피 가격 최대 400원 인상
- 7월, 9월, 10월 세 차례 걸쳐 케이크 가격도 인상
- 가격 인상 수개월 뒤에도 할인쿠폰 계속 팔고 있어
- 투썸플레이스, 케이크·커피 등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 CJ푸드빌 사업부로 시작…2019년 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
- 2021년 카라일그룹에 인수, 1,500여 개 가맹점 운영
- 자본잠식 CJ푸드빌 대반전…흑자전환·美 사업 확장
- 2년 전 매각 추진했던 CJ푸드빌 7년 만에 흑자전환
- CJ푸드빌 매출 17% 늘었다…2년 연속 흑자 가능성
- 美 뚜레쥬르에 빵 공급 위해 제빵공장 설립 추진 중
- 美서 80여 개 뚜레쥬르 매장 운영…"1천 개로 확대"
- 외식산업 악화에 코로나19까지…'군살 빼기' 총력
- 설탕 만드는 회사 꼬리표…CJ제일제당 "제당 안 뗀다"
- 제당=설탕 제조…이병철 창업주가 세운 '제일제당'
-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 지적
- 가공식품·바이오까지…설탕 등 식품 비중 10%대
- 그룹 모태 '제일제당' 사명 가진 그룹 상징성 고려
- 회사 측 "실무 차원에서 검토된 적 있으나 현재 중단"
- '비비고'·'고메' 등 글로벌 브랜드도 이미 갖춰
- 롯데푸드와 합병한 롯데제과도 일단 사명 유지키로
- 2020년 hy로 사명 바꿨지만 한국야쿠르트 따라붙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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