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질 UFC 한일전. 플라이급, 밴텀급서 시동

이신재 2023. 2. 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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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한일전이 치열할 것 같다.

일본은 '로드 투 UFC' 밴텀급 결승에서 나카무라가 1회 33초만에 KO승을 올렸고 플라이급의 타츠로가 헤스수 아길라를 1회 4분 20초만에 암바로 물리치며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

박현성의 플라이급, 강경호의 밴텀급은 한일전을 피할 수 없다.

장정구, 유명우 등이 활약했던 당시 만큼은 안되겠지만 한국, 일본 모두 UFC의 인기가 오르고 그에 따라 선수들도 늘고 있어 한일전에 제법 활기를 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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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한일전이 치열할 것 같다. 플라이급, 밴텀급에서 먼저 시작된다.
UFC 플라이급 경쟁자. 한국의 박현성(왼쪽)과 일본의 타츠로(사진=UFC)

5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18’엔 한국과 일본 파이터가 총 10명이 출전했다. 한국이 6명, 일본이 4명이었다.

한국은 ‘로드 투 UFC’ 결승에서 플라이급의 박현성과 페더급의 이정영이 우승, 앞으로 UFC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기존 선수 중에선 미들급 박준용은 이겼으나 페더급 최두호는 무승부, 라이트 헤비급 정다운은 패했다. 김지연은 파트너의 부상으로 또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일본은 ‘로드 투 UFC’ 밴텀급 결승에서 나카무라가 1회 33초만에 KO승을 올렸고 플라이급의 타츠로가 헤스수 아길라를 1회 4분 20초만에 암바로 물리치며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

웰터급의 키노시타 유사쿠는 1회 TKO패했다.

박현성의 플라이급, 강경호의 밴텀급은 한일전을 피할 수 없다.

일본은 원래 격투기가 활성화 된 곳이지만 최근 괜찮은 선수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한국 역시 이정영, 박현성이 UFC에 뛰어들었고 2~3명이 입성을 준비하고 있어서 10명 이상까지 늘어날 추세다.

오래 전 한일전이 왕성했던 프로복싱 현상을 재현할 수도 있다.

장정구, 유명우 등이 활약했던 당시 만큼은 안되겠지만 한국, 일본 모두 UFC의 인기가 오르고 그에 따라 선수들도 늘고 있어 한일전에 제법 활기를 띌 것 같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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