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증권사 "실업률 3.4%, 경기침체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1월 실업률도 3.4%로 1969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죠.
미국 증권사 에드워드 존스의 선임 투자 전략가는 이번 고용보고서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는데요.
실업률이 3.4%라는 것은 시장이 우려하는 것과 달리 경기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나 마하잔 / 에드워드 존스 선임 투자 전략가 :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착륙이 아직 가능하다는 지난해의 메시지를 강화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업률이 3.4%라는 것은 경기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임금 상승률이 4.6%라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가지 인플레이션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품 인플레이션은 하락했습니다. 주택 임대 인플레이션도 약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금 인플레이션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고 있지만 하락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수치의 개선도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죠.]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IRA, 전기차업계 판도 바꾼다…테슬라 가격 인상·제네시스도 세액공제
- 삼성물산·대우건설만 웃은 실적…해외 프로젝트가 갈랐다
- 중국 오늘부터 20개국 해외 단체여행 재개...한미일은 빠져
- 유로존 12월 PPI 전월比 1.1% 급등
-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기온 -6도…수도권 미세먼지 '매우나쁨'
- 미국, 중국 ‘정찰풍선’ 격추…더 꼬이는 미중관계
- 오픈AI 기술책임자
- "일본, 올해 봄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시행" - SBS Biz
- "장밋빛 경제지표에 투자자들의 '연준 불안' 되살아났다" - SBS Biz
- '체감 영하 78도' 꽁꽁 얼어붙은 美…올 겨울 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