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증권사 "실업률 3.4%, 경기침체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2. 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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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1월 실업률도 3.4%로 1969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죠. 

미국 증권사 에드워드 존스의 선임 투자 전략가는 이번 고용보고서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는데요. 

실업률이 3.4%라는 것은 시장이 우려하는 것과 달리 경기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나 마하잔 / 에드워드 존스 선임 투자 전략가 :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착륙이 아직 가능하다는 지난해의 메시지를 강화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업률이 3.4%라는 것은 경기침체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임금 상승률이 4.6%라는 것도 긍정적입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가지 인플레이션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품 인플레이션은 하락했습니다. 주택 임대 인플레이션도 약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금 인플레이션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고 있지만 하락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수치의 개선도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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