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일본 온천여행 간 한국인 3명 사망…'히트쇼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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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으로 여행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났다가 사망한 한국인이 3명이나 된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본 홋카이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70대 남성 이 모 씨가 온천욕을 하다가 숨졌습니다.
온천 등 목욕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히트쇼크 사고는 주로 11월~2월에 발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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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으로 여행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났다가 사망한 한국인이 3명이나 된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본 홋카이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70대 남성 이 모 씨가 온천욕을 하다가 숨졌습니다.
이 씨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규슈 벳푸와 홋카이도, 삿포로 등에서 3명이 숨졌는데요.
고령인 이들은 차가운 공간에서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할 때 혈압이 급하강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으로 이어지는 '히트쇼크' 증상으로 사망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온천 등 목욕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히트쇼크 사고는 주로 11월~2월에 발생하는데요.
지난해 히트쇼크로 인한 사망자가 2만 명을 웃돌 거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에게 급격한 온도변화는 치명적인 만큼 겨울철 온천 여행을 계획한 여행사와 관광객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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