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알바 펄펄' 바르사, 세비야 3-0 완파

이형주 기자 입력 2023. 2. 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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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디 알바가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바르사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세비야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전반 16분 바르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에 경기는 3-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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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르디 알바가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팀도 완승을 거뒀다.

FC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세비야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바르사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바르사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페드리가 올려준 공을 아라우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페드리를 거친 공이 상대 진영 중앙의 레반도프스키에게 갔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부누가 쳐 냈다.

바르사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1분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구델이 걷어내려던 공이 자신의 골문 쪽으로 향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2분 케시에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알바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바르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4분 가비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가비가 이를 차 넣었다.

바르사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3분 알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하피냐가 이를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3-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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