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족구 실력은 허술…김종국 몰아주기에 부담 토로(런닝맨)[어제TV]

박정민 2023. 2. 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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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이 반전 매력으로 '런닝맨'을 꽉 채웠다.

2월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혁, 견자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견자단 형님이 일정이 빠듯하다. 여기 있고 싶어도 계속 있을 수가 없다"며 "장혁 씨도 견자단 씨 처음 보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장혁은 "맞다"며 견자단이 출연한 영화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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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견자단이 반전 매력으로 '런닝맨'을 꽉 채웠다.

2월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혁, 견자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견자단 형님이 일정이 빠듯하다. 여기 있고 싶어도 계속 있을 수가 없다"며 "장혁 씨도 견자단 씨 처음 보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장혁은 "맞다"며 견자단이 출연한 영화들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형님이 세계적인 스타다. 견자단 형님은 남창희가 많이 따라한다. 오늘 처음 보는 건데 왠지 모르게 많이 본 느낌이다"고 웃었다. 김종국은 "똑같다. 무술할 때 똑같다"고 인정했다.

그때 견자단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형님이 석진이 형보다 위다. 굉장히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태극권 연마를 새벽 6시부터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견자단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무술 도장을 운영해서 새벽 5시에 깨워서 무술 훈련을 시켰다"고 밝혔다.

61세인 현재 수련을 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견자단이 목인장 시범을 보였다. 견자단은 흔쾌히 수락하면서도 "저 늙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날렵한 액션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살살한다고 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라며 놀랐다.

뒤이어 한국의 견자단 장혁이 목인장 도전에 나섰다. 사뭇 달라진 장혁의 속도감 있는 무술이 시선을 고정시켰다. 견자단은 "아주 좋다. 영춘권과 절권도를 둘 다 잘 이해하고 잘한다"고 칭찬했다.

견자단과 족구 대결도 펼쳤다. 견자단은 무술 실력과 달리 족구 실력은 허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된 실수로 점수를 계속 잃게 만든 것. 그러자 김종국은 "따거"라고 외치며 견자단에게 공을 몰아주기 시작했다. 견자단은 "너무 부담됨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너 자단이 형 너무 부담준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싸우자 견자단은 "제 실수입니다"고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

견자단 애장품을 받은 주인공은 장혁이었다. 견자단은 엽문 저서, 쿵푸 저서를 선물했다. 유재석은 "주인을 만났다"며 축하를 전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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