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못 뛰지만...' 친정 온 오지영 뜨겁게 안아준 강소휘와 모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퍼저축은행 오지영이 친정팀 GS칼텍스와의 경기를 위해 오랜만에 장충을 찾았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양팀 선수단이 워밍업을 위해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페퍼 선수단과 함께한 오지영의 모습에 취재진의 카메라가 집중됐다.
GS칼텍스는 오지영을 페퍼저축은행으로 보내며 올시즌 남은 GS칼텍스와의 세 경기에 나오지 않는 조항을 계약에 추가했고 양 팀은 이 조항에 합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양팀 선수단이 워밍업을 위해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페퍼 선수단과 함께한 오지영의 모습에 취재진의 카메라가 집중됐다.
운동복 차림으로 코트에 들어선 오지영의 얼굴에선 미소가 가득했다.
오지영은 갑작스런 스킨십에 잠시 당황했지만 후배의 애정표현을 웃음 넘치는 모습으로 받아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모마는 오지영에게 다가와 등을 두드렸고 눈이 마주친 두 선수는 뜨거운 포옹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오지영은 모마를 향해 검지 손가락을 흔들며 '오늘 경기 살살하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쾌한 모습을 선사했다.
오지영은 지난해 12월 친정팀 GS칼텍스에서 페퍼저축은행으로 트레이드 됐다.
GS칼텍스는 오지영을 페퍼저축은행으로 보내며 올시즌 남은 GS칼텍스와의 세 경기에 나오지 않는 조항을 계약에 추가했고 양 팀은 이 조항에 합의했다.
선수의 권익보호와 리그 공정성을 해친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도 개선 권고에도 불구하고 오지영은 이날 출전이 불발됐고 웜업존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식 딸' 이수민, 부모 없을 때 남친 집에 초대…새벽 밀회 데이트 현장 포착('조선의 사랑꾼')
- 강수지 "얼굴 이 모양 돼..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무슨 사연?('강수지TV')
- 12살 연상연하 가수·배우 부부, 결혼 6년 만에 이혼
- 한고은 "49세라 2세계획 포기…회사원 ♥남편, 성격 장난 아냐" ('신랑수업')[SC리뷰]
- 이승기만? 김완선은 이모가 1300억 꿀꺽 "가족이라 믿었다, 정서적 탈진 상태"
-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3주기…'여전히 그리운 목소리'[종합]
- '75억' 재벌家집 리사→'24억' 빌딩 권은비..어려지는 '20대 갓물주★'[SC이슈]
- [SC이슈]'현빈♥' 손예진, 특유의 '반달 눈웃음' 되찼아…살 얼마나 뺐으면 출산 전 그대로
- ‘정준호♥’ 이하정, 백내장 수술 고백..“나이 드니 노안+건조증 심해져”
- 한예슬, '레전드 증명사진' 이주빈 넘나…“新여권사진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