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전복 '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숨진채 발견

박상수 기자 2023. 2. 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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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한 '청보호' 선실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선원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으며 현재 신원 확인 중이다.

이로써 청보호 실종자는 8명으로 줄었다.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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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청보호 실종자 야간수색.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한 '청보호' 선실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선원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으며 현재 신원 확인 중이다.

이로써 청보호 실종자는 8명으로 줄었다.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은 목포광역VTS에서 섭외한 광양 프론티어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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