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질문 첫날…이재명·김건희·천공 의혹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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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측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와 일본 강제 징용 배상 해법 협상 등 외교·안보 현안도 도마 위에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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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6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정부 측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질의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불법송금 의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집중 조명하고, 이 대표를 둘러싼 '방탄 국회' 논란을 부각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실형 선고를 고리로 대야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에서의 외교성과 알리기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 개입 의혹을 추궁하고,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 등 순방 논란을 캐묻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와 일본 강제 징용 배상 해법 협상 등 외교·안보 현안도 도마 위에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정부 질문은 내일(7일) 경제 분야, 모레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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