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토트넘 로메로, "팀에 미안하다…하지만 오래됐지 않나?"

이형주 기자 입력 2023. 2. 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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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멘탈리티는 남달랐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맨시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 수비의 핵인 로메로가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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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멘탈리티는 남달랐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맨시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 수비의 핵인 로메로가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특유의 훌륭한 수비력은 돋보였지만, 눈을 찌푸리게 하는 거친 플레이도 있었다. 결국 그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그답지 않게 팀을 위기에 놓았다. 하지만 동료들이 승리를 지켜내며 십년감수했다.

같은 날 로메로는 자신의 SNS에 "훌륭한 게임, 인상적인 승리. 계속 가자 토트넘! 오늘 팀에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남겨서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퇴장 당하지 않고 경기를 펼친지 오래됐지 않나?"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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