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어쩌나…한국에 충격 안겼던 에이스 투수, WBC 참가 불발

박연준 입력 2023. 2. 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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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만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 대만 현지 매체 진르 신문에 따르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 대표팀에 합류 예정이었던 장이(일본 세이부 라이온즈)가 합류 불발 됐다.

장이는 명실상부 대만 대표팀 마운드의 에이스 투수다.

지난 시즌 장이는 일본 리그에서 15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38등을 기록했고, 이번 WBC에서 대만 대표팀의 1선발로 각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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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 대표팀 투수 장이. WBSC 트위터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WBC 대만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 대만 현지 매체 진르 신문에 따르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 대표팀에 합류 예정이었던 장이(일본 세이부 라이온즈)가 합류 불발 됐다.

장이는 명실상부 대만 대표팀 마운드의 에이스 투수다. 특히 지난 2019년 일본에서 열린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를 보이는 등 충격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던 선수다.

지난 시즌 장이는 일본 리그에서 15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38등을 기록했고, 이번 WBC에서 대만 대표팀의 1선발로 각광받았다.

위 매체는 "장이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어깨 염증 증세가 악화하였고, 결국 대표팀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대표팀 입장으로는 너무나도 큰 악재다. 특히 같은 A조에 속해있는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 대표팀들이 메이저리거 합류로 더욱 강한 전력을 구축하면서, 이들을 저지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대만 마운드의 핵심을 맡을 선수는 전 NC 다이노스 왕웨이중이 거론되고 있지만, 부족함이 있다.

또 복수의 대만 현지 매체들 역시 "대표팀에서 투수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라고 평하며, 대만 대표팀은 현재 큰 위기를 맞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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