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 "케인 축하…판정 관련 인터뷰를 얼마나 해왔나?"

이형주 기자 2023. 2. 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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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67골로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된 해리 케인을 향해 "큰 축하를 보낸다. 케인을 마땅한 자격이 있다. 그는 뛰어난 선수다. 맨시티를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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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고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정말 잘 시작했다. 상대는 하프라인을 넘어오지 못했다. 단 한 골을 허용했을 뿐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많은 피파울을 포함 판정에 대해서는 "내가 이(판정 관련 인터뷰를)를 몇 년 동안 해왔나? 그래서 심판들이 여기 몇 번이나 왔나?"라며 이를 언급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돌려말했다.

놓친 기회들에 관해서는 "그것은 축구다. (1위 경쟁팀인 아스널 FC가 패배하면서) 추격할 좋은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경기장에서 그것(추격)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267골로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된 해리 케인을 향해 "큰 축하를 보낸다. 케인을 마땅한 자격이 있다. 그는 뛰어난 선수다. 맨시티를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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