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 4개' 마시프, 바야돌리드의 수호신

이형주 기자 2023. 2. 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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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디 마시프가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야돌리드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바야돌리드는 올 시즌 승승장구하는 소시에다드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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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디 마시프.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르디 마시프가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야돌리드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바야돌리드는 올 시즌 승승장구하는 소시에다드를 상대했다.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두 거함을 제외하고는 소시에다드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라리가 팀이 없을 정도였다.

경기는 예상대로 전개됐다. 소시에다드가 파상공세를 폈고, 바야돌리드가 이를 막아내는 모양새였다. 이런 상황에서 마시프가 선방 4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결국 바야돌리드가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바르사 유스 출신인 마시프는 일찍부터 촉망받는 선수였다. 비록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쌓인 경험을 통해 올 시즌 바야돌리드에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지키는 수호신이 바로 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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