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소상공인·취약층 보듬는 66억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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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6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비로 32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사업 규모 확대(30억원) ▲광진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확대 발행(1억 9000만원) ▲맛의 거리 상권을 살리기 위한 축제 지원(1000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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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확대·도시가스 요금 등 지원
서울 광진구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6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비로 32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사업 규모 확대(30억원) ▲광진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확대 발행(1억 9000만원) ▲맛의 거리 상권을 살리기 위한 축제 지원(10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 금리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공공요금을 포함한 물가 상승, 한파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경제·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서는 5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3억원을 투입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에너지 약자에 대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을 지원한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개발 관련 용역 등에 18억 7500만원을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이 직면하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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