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청사진 세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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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콘텐츠를 입힌 금빛 똬리굴 관광 상품화 등 한층 구체화된 원주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원강수 시장과 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시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벤치마킹단은 국내 1호 특별자치도인 제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3일간의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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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성공 사례 방문 현황 경험
국제학교·금빛똬리굴 방향 설정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콘텐츠를 입힌 금빛 똬리굴 관광 상품화 등 한층 구체화된 원주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원강수 시장과 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시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벤치마킹단은 국내 1호 특별자치도인 제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3일간의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및 도 특별자치행정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및 정착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역할 등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제주 국제자유도시 조성 전담 기구로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도 찾아 관광·교육·의료·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경험했다.
이어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원주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또 헬스케어타운도 방문, 원주 신동력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번 벤치마킹으로 시가 추진 예정인 금빛 똬리굴 개발 사업의 추진 방향도 더욱 명확해졌다. 시는 마지막 일정으로 견학한 제주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 시설, 콘텐츠 등을 여건에 맞게 금빛 똬리굴에 도입, 전에 없던 원주 핵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견학은 다양한 분야의 특별자치도 사례를 직접 파악하고 원주가 해야할 일을 찾는 기회였다”며 “한층 더 체계적 계획을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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