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농협 당기순손익 30억3000만원 달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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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조합장 유인목·사진)이 지난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농업경영비 증가의 열악한 조건에서도 당기순손익 30억30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농협은 조합원 출자 배당금 4억79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7억1800만원, 사업준비금 7억4700만원, 준조합원 이용고 배당금 6억7100만원 등 총 26억1500만원을 지급 및 적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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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조합장 유인목·사진)이 지난해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농업경영비 증가의 열악한 조건에서도 당기순손익 30억30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농협은 조합원 출자 배당금 4억79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7억1800만원, 사업준비금 7억4700만원, 준조합원 이용고 배당금 6억7100만원 등 총 26억1500만원을 지급 및 적립할 예정이다.
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반 확충과 복진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에 6억9000만원, 영농자재 보조지원 및 영농지도에 5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영농자재센터는 3000여종의 생활용품 등 취급품목을 400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농약 원가판매 실시로 1억4000만원의 농업경영비 절감에 기여하는 한편 주문배달제와 예약구매 정착 등을 통해 292억원의 구매 실적을 달성하면서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구매 불편을 해소했다.
여기에다 농산물 생산 계약재배를 통해 봄배추 2644t, 홍고추 895t과 건고추 12t, 잡곡 309t, 포도와 사과·토마토·복숭아 등의 공판장 출하 1025t에 25억1600만원 등 모두 88억5200만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특히 전국 최고의 농산물가공사업소에서는 ‘농업인이 행복한 영월’ 비전 아래 고춧가루 361t에 100억8700만원, 장류 281t에 42억3300만원, 벌꿀소분류 158t에 23억5700만원, 곡물제분류 159t에 23억6200만원 등 총 959t에 190억4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북면·김삿갓·산솔지점 하나로마트의 총 매출 실적은 전년도 대비 7억원이 증가한 184억원의 실적을 보였으며 유류사업도 55억원이 증가한 1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인목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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