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니 감독 대행, "즐거웠다…콘테 감독과 통화했고 케인은 GOAT"

이형주 기자 2023. 2. 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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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48) 감독 대행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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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핫스퍼 감독 대행.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8) 감독 대행이 경기를 돌아봤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맨시티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님이 담낭염 수술로 함께 할 수 없었기에 힘든 한 주였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승리를 만들었고) 모든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들을 칭찬을 해야 한다. 이제 콘테 감독님이 다음주에 돌아오길 바랍니다. 현재 그는 행복한 상태다. 전화 통화를 했고 팀 그리고 특히 토트넘 최다 득점 기록을 만든 해리 케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승리의 핵심은 맨시티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이를 버틸 수 있는 능력에서 나왔다. 맨시티와 경기를 할 때, 상대가 볼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우리는 수비 상황에서 잘 움직이고 훌륭하게 실점을 막아냈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의 골 기록에 대해서는 "해리 케인의 DNA에는 축구가 있다. 그는 언제나 축구를 이해한다. 그는 어떤 위치에서든 뛸 수 있다. 그는 이 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GOAT)이며, 이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모범이다"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경기를 맡아 즐거웠다. 내 책임, 스태프들의 책임이 매우 컸고, 책임감도 매우 컸다. 일주일 내내 감독님 없이는 쉽지 않았지만 정말 잘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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