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EPL 200호골’ 토트넘, 맨시티에 전반 1-0..손흥민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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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토트넘이 케인의 EPL 통산 200호골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케인은 이 골로 EPL 통산 200골 고지를 밟았고, 동시에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전반 추가시간 마레즈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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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고, 토트넘이 케인의 EPL 통산 200호골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경기 초반 맨시티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스피드를 살려 역습을 노렸다.
전반 14분 토트넘이 전방 압박으로 선제 득점을 이끌어냈다. 빌드업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압박이 통했다. 호이비에르가 박스 안까지 전진해 케인에게 횡패스를 보냈고 케인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케인은 이 골로 EPL 통산 200골 고지를 밟았고, 동시에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선제골 이후에도 양상은 비슷했다. 두 팀 모두 거친 파울로 상대 공격을 끊는 행위가 많았다. 맨시티는 상대 진영에서 마무리 패스가 소극적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마레즈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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