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토트넘 아이콘!’ 케인, 구단 역대 최다골 경신...통산 267골

김영훈 기자 2023. 2. 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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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쿼카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새로운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22-2023시즌 피리미어리그 22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이날 케인은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 속 토트넘이 앞서갔다. 케인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 14분 맨시티의 전개 과정에서 전방부터 압박을 시도했고 볼을 뺏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박스 안쪽에서 패스를 내줬다. 이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로 강하게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케인은 토트넘의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 이번 득점으로 토트넘 통산 267골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과거 1961~1970년까지 활약한 지미 그리브스의 266골이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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