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나바스, 노팅엄 데뷔전 맹활약…클래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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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가 클래스를 보여줬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노팅엄은 리즈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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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가 클래스를 보여줬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노팅엄은 리즈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지난 1월 17일 노팅엄은 날벼락을 맞았다. 주전 골키퍼로 팀의 핵심이었던 딘 헨더슨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4주간 아웃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4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헨더슨이 기존의 부상에 추가로 4주 더 아웃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헨더슨의 급작스러운 이탈에 따른 영입을 감행했다. 노팅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역이었던 나바스를 파리 생제르맹 FC로부터 임대해왔다.
나바스는 임대 후 치르는 첫 경기부터 클래스를 증명했다. 전반에만 세이브 3개를 기록했고, 후반 1-0 리드를 계속 지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확실히 자신이 다른 클래스임을 보여줬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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