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셀루 데뷔전’ 뮌헨, 볼프스부르크전 선발 공개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볼프스부르크 원정길에 올랐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깜짝 이적한 주앙 칸셀루가 데뷔전을 갖는다.
뮌헨은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 19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토마스 뮐러,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마티이스 데 리흐트, 벵자멩 파바르, 주앙 칸셀루, 얀 좀머가 출전한다.
뮌헨은 승리가 절실하다. 리그 선두를 달리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다. 그 사이 경쟁팀들이 바짝 추격했고 우니온 베를린이 이번 라운드 승점 3점을 추가해 1위로 올랐다.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선두 탈환에 나선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깜짝 이적한 칸셀루가 선발로 나선다. 칸셀루는 맨체스터 시티의 주축으로 활약하다 월드컵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마찰을 빚졌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상황 속 칸셀루는 측면 수비에 고민을 갖고 있는 뮌헨과 협상 끝에 이번 시즌 남은 기간 임대를 확정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요나스 빈, 패트릭 빔머, 파울로 오타비오, 펠릭스 은메차, 막시밀리안 아놀드, 마티아스 스반베리, 리들 바쿠, 미키 반 더 벤, 세바스티안 보르나프, 막생스 라쿠루아, 쾬 카스틸스가 출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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