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15분 오현규, 상대 수비 퇴장 유도까지…셀틱은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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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셀틱)가 상대 퇴장을 유도하는 활약을 펼쳤다.
셀틱은 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퍼스 맥다이아미드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세인트 존스톤과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무대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이날도 오현규는 후반 34분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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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오현규(셀틱)가 상대 퇴장을 유도하는 활약을 펼쳤다.
셀틱은 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퍼스 맥다이아미드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세인트 존스톤과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승점 70 고지에 오른 셀틱은 2위 레인저스(승점 61)와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무대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23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셀틱은 10~15분가량을 출전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무난한 팀 적응력을 보이는 중이다.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이날도 오현규는 후반 34분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전방에 배치된 그는 후반 추가시간 한 차례 기회를 잡는 듯했다. 오현규는 상대 수비수 앤드류 콘시딘의 등을 진 뒤 패스가 전달되자 곧바로 돌아섰다. 오현규의 움직임을 저지하던 콘시딘이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곧바로 콘시딘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 프리킥을 키커로 나선 맷 오릴리가 득점으로 연결해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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