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vs홀란' 토트넘-맨시티, 선발 라인업 공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엘링 홀란이 버티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은 직전 경기인 1월 29일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FA컵 경기에서 손흥민이 2골을 넣으며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25일만에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격하며 부활의 기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 위고 요리스, 3백에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왼쪽 윙백에 이반 페리시치, 오른쪽 윙백에 영입생인 에메르송 로얄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가 나선다. 3톱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다.

맨체스터 시티도 공격수 엘링 홀란 등이 포함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의 영입생 페드로 포로는 벤치에서 시작하고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역시 벤치에서 일단 경기를 지켜본다.

ⓒ맨시티

경기는 잠시후인 오전 1시30분 열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