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고속도로 진입한 노인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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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5시 반쯤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휴게소 앞 1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80대 노인이 고속 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인의 아들은 "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에 앞서 오후 4시 반쯤에도 이 노인은 자전거를 끌고 고속도로로 들어가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한 차례 구조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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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5시 반쯤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휴게소 앞 1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80대 노인이 고속 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인의 아들은 "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에 앞서 오후 4시 반쯤에도 이 노인은 자전거를 끌고 고속도로로 들어가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한 차례 구조돼 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5217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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