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나경원 찾아 강릉까지...초선 3명도 동행

조성호 2023. 2. 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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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을 이틀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YTN과 통화에서 어제(5일) 강원도 강릉에 머무르고 있는 나 전 의원을 찾아가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나 전 의원이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강릉까지 가서 나 전 의원을 만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자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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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을 이틀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김 후보는 YTN과 통화에서 어제(5일) 강원도 강릉에 머무르고 있는 나 전 의원을 찾아가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김 후보는 나 전 의원이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강릉까지 가서 나 전 의원을 만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자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전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는 초선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던 박성민, 이인선, 정동만 의원도 김 후보와 동행해 성명서와 관련해 사과하고 위로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쟁 주자인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김 후보가 선두에서 밀려났고, 김 후보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나 전 의원 자택을 찾아가 연대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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