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레전드, 유소년 선수들 위해 기장에서 뭉쳤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one.2@maekyung.com) 입력 2023. 2.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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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의 레전드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부산 기장에서 뭉쳤다.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 KBO 레전드 프로 출신의 코칭스태프 6명은 이날 부산 기장군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에서 부산 기장군, 연제구 리틀야구단의 선수반, 취미반 학생들 32명에게 피칭,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 자세를 가르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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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의 레전드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부산 기장에서 뭉쳤다.

KBO는 4일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 참가하고 있는 코칭스태프와 함께 부산 기장군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 KBO 레전드 프로 출신의 코칭스태프 6명은 이날 부산 기장군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에서 부산 기장군, 연제구 리틀야구단의 선수반, 취미반 학생들 32명에게 피칭,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 자세를 가르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야구의 레전드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부산 기장에서 뭉쳤다. 사진은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 참여한 코칭스태프와 유소년 선수들의 모습이다. 사진=KBO
또한 코칭스태프 군단은 이날 재능기부 시간이 끝난 후에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 받고 야구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 행사에 참가한 기장군 리틀야구단 조인성 학생 선수(중1)는 “레전드 코치님들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훈련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KBO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비롯해 은퇴선수들과 함께 초등학교 찾아가는 티볼교실,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캠프, 소외계층 야구선수 야구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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