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78분’ 마요르카, 레알에 1-0 자책골 신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고 마요르카가 레알을 잡아냈다.
마요르카는 2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전반전은 마요르카가 1-0으로 리드했다.
후반 18분 이강인이 발베르데에게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고 마요르카가 레알을 잡아냈다.
마요르카는 2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약 78분을 소화했다.
※ 선발 라인업
▲ 마요르카 프레드라크 라이코비치 - 파블로 마페오, 지오 곤잘레스, 안토니오 라이요, 마티아 나스타시치, 자우메 코스타 - 이드리수 바바, 이니고 루이스, 다니 로드리게스 - 이강인, 베다드 무리키
▲ 레알 마드리드 안드리 루닌 - 다니 카르바할,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에두아르드 카마빙가 -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엥 추아메니, 다니 세바요스 - 마르코 아센시오,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전반 13분 마요르카가 깜짝 선제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감겨들어간 크로스를 처리하기 위해 무리키와 경합하던 나초의 자책골이 나왔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역습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뒤에서 밀어 넘어졌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레알이 70%가 넘는 볼 점유율을 챙기며 슈팅을 다수 창출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반전은 마요르카가 1-0으로 리드했다.
후반 6분 이강인이 라인 침투에 성공하며 역습의 선봉이 됐다. 전진 패스가 길어 동료에게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12분 레알이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골문 앞까지 침투한 비니시우스가 골키퍼 라이코비치가 충돌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골키퍼 라이코비치가 아센시오의 슈팅을 쳐냈다.
후반 18분 이강인이 발베르데에게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발베르데는 경고를 받았다.
후반 33분 이강인이 교체 아웃됐다. 레알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마요르카가 안방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는 '대박'을 터트렸다.(사진=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멀티골’ 살아난 손흥민, 맨시티 뒷공간 달린다 [EPL 프리뷰]
- 英 피터 빈트 “한국 사람들=손흥민 팬 발언, 토트넘 팬들 DM 받아”(컬투쇼)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손흥민 父 빙의…박진주 이미주 집중 관리
- 유재석, 손흥민 父 손웅정 감독에 빙의→명언 카피(놀면뭐하니)
- ‘멀티골’ 손흥민 “자신감 위해 골 필요했다”
- ‘EPL 레전드’ 시어러 “MOM 당연히 손흥민”
- 영점 잡힌 손흥민, 휴식 대신 멀티골 [FA컵 리뷰]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2부 프레스턴에 3-0 완승..단주마 데뷔골
- 손흥민 오랜만 멀티골 폭발, 시즌 8호골
- 손흥민 대포알 중거리포 선제골 작렬 ‘시즌 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