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박재범과 비슷한 건 투블럭 헤어스타일” (드라이브)

유경상 2023. 2. 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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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박재범과 비슷한 점을 꼽으며 웃음을 줬다.

2월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출연해 박재범과 비슷한 점을 언급했다.

이날 박재범은 30년 역사 KBS 심야 음악 토크쇼 호스트로 첫 방송을 하며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일한 게스트로 데뷔 53년차 가수 양희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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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박재범과 비슷한 점을 꼽으며 웃음을 줬다.

2월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출연해 박재범과 비슷한 점을 언급했다.

이날 박재범은 30년 역사 KBS 심야 음악 토크쇼 호스트로 첫 방송을 하며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일한 게스트로 데뷔 53년차 가수 양희은을 소개했다.

박재범은 “솔직히 조금 떨리는 것보다 긴장이 된다. 특별한 분이라 잘 모셔야 하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큰 박수로 환영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양희은은 “진짜 반갑다. 박재범 씨 축하드린다”며 박재범의 첫 방송을 축하했다.

이어 양희은은 “음악 아끼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프로그램이 조금 뜸을 들이다가 박재범을 만나 ‘드라이브’로 함께 하니까 이 시간을 아쉬워하던 사람들에게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고 ‘드라이브’ 시작을 응원했다.

뒤이어 박재범이 양희은의 보라색 머리카락을 언급하자 양희은은 “박재범과 비슷한 건 투블럭이라는 것”이라고 재치를 보였고 “힙합 좋아한다. 단 노랫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힙합만 좋아한다. 너무 빨라서 무슨 이야기지? 할 때는 흘러간다”며 힙합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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