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민, 안정환 명언 대필 의혹 제기? “조력자가 있는 듯” (‘뭉찬2’)

2023. 2. 5. 23: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현영민 감독이 안정환 감독의 명언에 대필 의혹을 제기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거제 전지훈련 2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022 월드컵 레전드 멤버 중 하나인 현영민 감독이 이끄는 울산 H고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경기에 앞서 김성주는 현영민의 명언들을 소개하며 소속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는 명언이 있는지 물었다.

한 선수는 “지난 U17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미치도록 뛰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나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우리는 딱 얘기한다. 오늘 지면 출연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어서 안정환 감독의 명언도 소개했다. 멤버들은 안정환의 명언에 감동하며 감탄의 박수를 보냈다.

김성주가 “이런 명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묻자 현영민은 “누가 조력자가 있는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