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와 부동산 데이트, 별 생각 없이 청약 당첨”(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현재 사는 집의 비화를 공개했다.

2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9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복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자신이 집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며 "제가 사실 엄마를 쫓아 집을 많이 보러 다녔다. 남편과 연애할 때 둘 다 집 보는 걸 좋아해 부동산 가서 데이트도 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김소현은 "예산 하나도 없는데 그런 걸 보는 게 재밌어서 노하우를 많이 쌓았다"며 "지금까지 5번 이사를 했는데 한 번 집 볼 때 20군데씩 본다. 지금 사는 집도 부동산을 돌다가 거기서 '여기 모델하우스 가서 보라'고 해서 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모델하우스에 "뿅 갔다"는 김소현은 "예산 하나도 없으면서 '어차피 안 될 거니까 한 번 해보라'면서 (청약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됐다"고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주안 군을 낳았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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