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AE·다보스 순방 외신보도 소개…"국제사회 존재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순방 성과를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요 외신 기자를 소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일본 영자신문 닛케이아시아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의 1호 영업사원으로 상업외교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CNN은 윤 대통령의 UAE·다보스 순방에 대해 "회오리바람 같은 한 주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닛케이아시아, 산케이 등 尹 순방 성과 평가
"상업외교 성공, 거래 능력과 전문성에 기인"
산케이 "韓 원전산업 국제사회 존재감 키워"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순방 성과를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요 외신 기자를 소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일본 영자신문 닛케이아시아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의 1호 영업사원으로 상업외교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UAE에서 300억 달러의 투자 거래를 성사시키고 다보스총회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분야에서의 기술과 역량을 강조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업외교의 성공은 거래 성사 능력과 국제관계 전문성에 기인한다"는 전문가들 평가를 소개했다. 한국의 방산수출 150억 달러 달성도 언급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원전 세일즈'를 언급하면서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 수출이 좌절된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의 원전산업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윤 대통령의 UAE·다보스 순방에 대해 "회오리바람 같은 한 주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AP, 로이터 등도 UAE가 '한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 결정과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사고 직후 맥주 4캔 구입…CCTV 포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