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속으로' 김승현 아내 장정윤, 시어머니와 옷 쟁탈전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3. 2.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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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 장정윤이 시어머니에게 옷을 빌려줬다.

이날 며느리 장정윤은 시어머니 백옥자, 시고모, 딸 수빈까지.

쇼핑이란 말에 눈이 휘둥그레진 시어머니 백옥자는 기뻐하다가 "그래도 어느 정도 꾸미고 가야 하는데 옷이 없다"라며 며느리 장정윤에게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이미 시어머니의 옷 욕심을 아는 장정윤은 "어머님은 워낙 멋있어서 그냥 가도 돼요"라며 익숙하다는 듯 철벽 방어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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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 화면 캡쳐
'걸어서 환장속으로' 장정윤이 시어머니에게 옷을 빌려줬다.

5일 방송되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파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며느리 장정윤은 시어머니 백옥자, 시고모, 딸 수빈까지. 여자들만의 시간으로 파리 백화점 쇼핑을 제안했다. 쇼핑이란 말에 눈이 휘둥그레진 시어머니 백옥자는 기뻐하다가 "그래도 어느 정도 꾸미고 가야 하는데 옷이 없다"라며 며느리 장정윤에게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이미 시어머니의 옷 욕심을 아는 장정윤은 "어머님은 워낙 멋있어서 그냥 가도 돼요"라며 익숙하다는 듯 철벽 방어 멘트를 날렸다. 결국 시어머니의 요구에 백기를 든 장정윤은 "드리는 거 아니고 빌려주는 것"이라며 마지못해 코트를 빌려줬다. 며느리의 코트를 건네받고 신난 백옥자는 어울리는 선글라스와 가방까지 얻고 쇼핑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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