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김선영 뒷조사, 정경호 전도연 딸 비밀과외 들통 (종합)

유경상 2023. 2. 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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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의 전도연 딸 비밀과외가 들통 났다.

2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조수희(김선영 분)가 최치열(정경호 분)을 뒷조사했다.

방수아는 이선재(이채민 분)의 교재 확인 후 남해이가 최치열에게 따로 과외를 받고 있다고 확신 모친 조수희(김선영 분)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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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의 전도연 딸 비밀과외가 들통 났다.

2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는 조수희(김선영 분)가 최치열(정경호 분)을 뒷조사했다.

남행선(전도연 분)은 손을 다친 최치열(정경호 분)에게 단골 한의원을 소개한 뒤에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으로 데려갔고 최치열은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은인이었던 사람이 남행선 모친이란 사실을 알았다. 남행선은 모친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털어놨고, 최치열은 남행선과 그 가족에게 끌리던 제 마음을 더는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대신 은혜를 갚고 싶다며 가장 필요한 것을 해주기 위해 건물을 매입하고 월세를 반으로 줄여줬다. 또 최치열은 남행선 집에 에어컨을 설치했고 남행선 가족에게 “이거야말로 파티할 일 아니냐”며 파티를 권했다. 최치열은 남행선, 남해이(노윤서 분), 남재우(오의식 분)까지 고급 식당에 데려가 밥을 사줬고 남해이에게는 공부에 쓰라고 태블릿을 선물했다.

남행선은 우연히 부동산에서 전 집주인과 거래하는 지동희(신재하 분)를 목격 최치열이 새 집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지동희는 일단 최치열이 투자를 위해 집을 샀고 착한 임대인이라 월세를 반으로 했다고 둘러댔다. 김영주(이봉련 분)는 남행선에게 최치열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유부녀가 아닌 미혼이라고 고백하라고 성화했다.

최치열에게 앙심을 품은 진이상(지일주 분)은 최치열이 비밀과외를 하는 남해이가 재벌 딸이 아닌 반찬가게 딸이라는 데 놀랐고 최치열이 10년마다 특별한 제자를 두는 취미가 있다며 음해 글을 올리려 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눈치 챈 최치열이 주먹을 날리고 지속적인 음해 글로 손해배상에 업계 매장까지 시키겠다고 협박하자 진이상은 한 발 물러났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단체 도시락도 주문했고 남행선과 김영주가 함께 배달을 간 사이 최치열의 소개팅녀 피아니스트가 고급 간식을 사서 찾아왔다. 예쁘고 집안도 좋은 소개팅녀 등장에 남행선은 질투심을 드러나며 피아니스트가 초대한 연주회에 가라며 먼저 남해이 과외를 최소했다. 하지만 최치열은 연주회 쉬는 시간 남해이와 통화 중 남행선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반찬가게로 향했다.

그 사이 방수아(강나언 분)는 앞서 남해이가 지니고 있던 교재에 최치열의 글씨가 있었음을 기억했다. 방수아는 이선재(이채민 분)의 교재 확인 후 남해이가 최치열에게 따로 과외를 받고 있다고 확신 모친 조수희(김선영 분)에게 알렸다. 조수희는 바로 사람을 사서 최치열 뒷조사를 시켰고, 최치열이 남행선의 반찬가게에 드나드는 사진을 확보 학부모 카페에 공유했다.

장서진(장영남 분)은 은둔형 외톨이 장남 이희재(김태정 분)의 방에서 쇠구슬을 발견 의심을 품고 위치추적 어플을 깔아 동선을 감시했다. 이희재가 엉뚱한 곳으로 외출하자 장서진이 바로 그 곳을 향해갔고 같은 시각 진이상이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에게 쇠구슬 테러를 당하며 이희재가 쇠구슬 테러 범인 임을 암시했다.

남행선은 최치열이 연주회 도중 달려오자 놀랐고, 최치열은 남해이가 문제풀이 앱 사용법을 몰라 왔다고 변명했다. 그런 최치열에게 남행선이 “진짜 해이 때문에 오신 거냐. 아니면 혹시?”라고 진심을 물을 때 조수희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나며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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