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G 연속 선발 김민재' 나폴리, 스페치아 3-0 꺾고 선두 질주

우충원 2023. 2. 5.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가 강력한 뒷심을 선보이며 완승을 챙겼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치아와 21라운드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18승 2무 1패 승점 56점으로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온 나폴리는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나폴리가 강력한 뒷심을 선보이며 완승을 챙겼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치아와 21라운드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18승 2무 1패 승점 56점으로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 팀 대승을 함께 했다. 특히 김민재는  지난 6라운드 이후 14경기 연속 선발로 팀내 변함 없는 입지를 과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온 나폴리는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9분 기회를 맞았다. 마리오 후이의 크로스를 칼다라가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16분에는 마리오 후이의 패스를 받은 지엘린스키가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후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나폴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너티킥을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분 오시멘이 하프라인 뒤쪽에서 넘어온 롱볼을 침투해 골문을 갈랐지만 득점 인정은 불발됐다. 슛을 시도하기 전 반칙이 선언됐다. 하지만 이내 골맛을 봤다. 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공중볼을 그대로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또 오시멘은 후반 17분 상대 실수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득점,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