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어머니 앞에서는 애교쟁이…"딸 노릇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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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어머니 앞에서 애교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어머니를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김종국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김종국이 애교가 있다고 해 딘딘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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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국이 어머니 앞에서 애교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어머니를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김종국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딘딘은 김종국의 학창 시절에 대해 물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나는 공부만 하는 줄 알았다. 첫째에게는 공부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둘째는 그냥 80점만 맞아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서울대 법대를 가겠다며 계속 도전할 때도 "나는 못 갈 줄 알았다"면서 호탕하게 웃었다.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딘딘이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 않느냐"고 했고 어머니는 맞장구를 쳤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김종국이 애교가 있다고 해 딘딘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평소 자기에게 하듯이 해보라고 했다. 김종국은 당황했지만 어머니의 말을 고분고분하게 따랐다. 딘딘은 "완전 귀염둥이다"고 말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딸 노릇을 한다.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희철과 딘딘은 김종국이 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김종국에게 가서 볼을 꼬집으면서 깐족거렸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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