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귀국 후 어선 전복사고 대책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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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5일)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전남 신안군 청보호 전복사고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미국 재난관리 정책 현장 방문 출장에서 귀국한 즉시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센터에 도착해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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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5일)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전남 신안군 청보호 전복사고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이 미국 재난관리 정책 현장 방문 출장에서 귀국한 즉시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센터에 도착해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인명피해 및 구조내역 등 피해 상황과 수색 인력·장비 동원현황, 실종자 가족 지원상황에 대해 관계기관별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국방부 및 해양경찰청 등에 조명탄 지원이 가능한 함정을 투입하는 등 야간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야간수색 시 구조 인력의 안전과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청보호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승선원 12명 가운데 3명이 구조됐고, 현재까지 9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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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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