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인 가구’ 32%…‘65살 이상 최다’
천현수 2023. 2. 5. 22:18
[KBS 창원]경남지역 가구 셋 가운데 한 집은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연구원이 2021년 인구 총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경남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2.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6년 전인 2015년보다 약 30%나 늘어난 것입니다.
경남의 1인 가구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 비율이 32.3%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 증가율은 50살에서 64살까지 장년층이 42.4%, 20대도 35%로 집계됐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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