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월대보름…경남 곳곳 ‘달맞이 행사’

손원혁 입력 2023. 2. 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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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19로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달맞이 민속행사가 오늘(5일) 경남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창원시 진동면 동촌냇가 문화마당에서는 주민 2천여 명이 큰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에 참가해 한해 액운을 쫓고,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또, 고성군 고성읍과 남해 설천면, 하동 섬진강변 등에서도 주민 수백 명이 모여 줄다리기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졌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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