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딸? 재벌 딸인 줄” 지일주, 정경호 과외 뒷조사 (일타스캔들)

지일주가 정경호 뒷조사 반찬가게 딸 과외를 한다는 데 놀랐다.

2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진이상(지일주 분)은 최치열(정경호 분)의 과외를 받는 남해이(노윤서 분) 뒷조사를 했다.

진이상은 최치열이 비밀과외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남해이 뒷조사를 했고 반찬가게 딸이라는 데 “반찬가게 딸? 재벌 딸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남해이가 이번 모의고사 전교 1등으로 치고 올라왔다는 데 진이상은 “최치열이 과외 조금 해줬다고 전교 1등 된 거냐”고 냉소했다.

여기에 남해이가 의대 올케어반 테스트에 붙었다가 떨어졌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진이상은 “최치열이 복귀 안 시키면 올케어 관두네 마네 했던 애? 최치열은 10년 주기로 각별한 제자를 두는 취미가 있나 보다”고 최치열을 음해할 계획을 세웠다.

진이상은 “과거는 관심 못 끌어도 이번에는 현재니까 히트겠다. 스토리 나오지? 바로 작업 시작하자”며 최치열과 남해이를 엮어가려고 했지만 이어 최치열에게 계획이 들통 나며 주먹으로 맞았다.

진이상은 손해배상으로 재산을 털고 업계 매장시키겠다는 최치열의 말에 음해 글을 올리려던 계획을 접었지만 더 최치열을 의심했고, 그 사이 방수아(강나언 분)와 모친 조수희(김선영 분)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최치열 뒷조사를 시작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