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것 “지민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2. 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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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이상민은 자연의 삶을 살았다.

김준호는 단번에 김지민을 꼽았다.

김준호는 "지민이는 가져가는 게 아니라 모셔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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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와 이상민은 자연의 삶을 살았다. 두 사람은 아무 것도 없는 시골에서 함께 밥을 해먹었다.

이상민은 “망했을 때 1년 차에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연인의 삶을 꿈꾼 적 있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난 사실, 늘 꿈꿔왔다. 날 괴롭히지 않는 자연으로 가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무인도에 세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갈 거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단번에 김지민을 꼽았다. 김준호는 “지민이는 가져가는 게 아니라 모셔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머지 두 가지는 꼽지 못했다. 이에 이상민은 “지민이 말고는 아예 생각나는 게 없구나”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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