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혼자 닭다리 2개 다 먹어…이상민→김민경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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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배려 없는 행동으로 '미우새' 출연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준호와 함께 산속의 집에 갔다.
김준호는 이상민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알고 보니 김준호가 이상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닭다리를 2개 다 먹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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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준호가 배려 없는 행동으로 '미우새' 출연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준호와 함께 산속의 집에 갔다.
이상민은 닭백숙을 해줄 테니 생닭을 씻으라고 했다. 김준호는 징그러워서 못하겠다고 투덜투덜거렸다. 닭을 수세미로 씻냐고 물어봐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김준호는 손이 시리다고 투덜거렸지만 이상민은 산에서 느끼는 낭만에 흠뻑 취했다. 김준호가 닭을 다 씻자, 이번엔 쌀을 씻어오라고 했다. 한 시간을 기다려 닭백숙이 완성됐다. 김준호는 닭을 씻느라 투덜거렸던 기억은 잊고 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김준호는 이상민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이상민은 집주인이 먹으라고 한 담금주를 꺼내왔다. 어린 잣의 순으로 만든 술이었다.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백숙이 정말 맛있다며 얼른 먹으라고 했다. 그런데 이상민은 김준호를 물끄러미 보더니 "너 뭐 하는 거니"라고 했다. 알고 보니 김준호가 이상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닭다리를 2개 다 먹은 것이다. 게스트 김민경은 물론 어머니들도 "그러면 안 되지"라고 했다. 김준호는 "맛있어서 흥분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이상민은 예전에 만두 때문에 싸웠던 때를 상기시켰다. 김준호는 닭다리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했다. 이상민은 닭다리 싫어하는 사람이 있냐고 했다. 김준호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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