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에 母김미경 죽음 고백 “교통사고”

유경상 2023. 2. 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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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정경호에게 모친 죽음을 고백했다.

2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에게 모친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 인연을 알았다.

남행선은 과거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을 이제 이모가 운영한다며 최치열을 데리고 갔고, 최치열은 그 식당이 과거 자신의 단골 식당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치열은 제 은인이 남행선 모친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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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정경호에게 모친 죽음을 고백했다.

2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에게 모친 이야기를 들으며 과거 인연을 알았다.

남행선은 과거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을 이제 이모가 운영한다며 최치열을 데리고 갔고, 최치열은 그 식당이 과거 자신의 단골 식당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치열은 제 은인이 남행선 모친이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경악했다.

최치열이 “어머니 언제 돌아가셨냐”고 묻자 남행선은 2010년 추석 전 주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답했다. 남행선은 “아픈 데 하나 없이 건강한 양반이었는데 교통사고로 갔다. 바로 집 앞에서”라고 털어놨다.

남행선은 “왜 우리 엄마같이 착한 사람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나. 한동안 운동하다가 화가 나서 엄마 모신 절로 달려가고 그랬다. 한바탕 울고 원망 쏟아내고 오면 한동안 견뎌지고. 몇 년 그랬다. 얼른 드세요”라고 말했다.

최치열은 “이제 알겠다. 내가 왜 저 여자 음식에 반응했는지, 난데없이 눈물이 났는지, 저 여자와 식구들에게 자꾸 마음이 갔는지”라며 남행선을 향한 끌림을 납득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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