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맹활약…우리은행 매직넘버 ‘2’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에이스 김단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KB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습니다.

KB전 시작부터 에이스 김단비의 3점포가 불을 뿜습니다.

간결한 폼으로 2쿼터까지 무려 5개의 3점포를 림에 꽂은 김단비!

가드 박지현도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매서운 득점력을 뽐냈는데요.

우리은행은 43득점을 합작한 김단비와 박지현의 활약으로, 박지수가 부장으로 빠진 KB를 꺾고 정규리그 자력 우승에 2승을 남겼습니다.

LG 구탕이 가로채기에 이어 환상적인 리버스 덩크를 터뜨립니다.

하지만 승리는 허웅과 라건아의 활약이 빛난 KCC가 가져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